-
농수산식품유통공사, 주한 대사들과 ‘글로벌 김치의 날’ 선포
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국 주한 대사들과 BKF(Buy Korean Food) 참여 빅바이어, 김치 유관기관 등과 함께 김치 세계화를 위한 ‘글로벌
-
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…둘의 사랑 깬 ‘슬픔의 음식’ 유료 전용
「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…‘고난과 화해의 맛’ 아랍 음식 」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.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
-
“장모, 일본·대만 대사직 제의 사절”
“포르피리오 로보 온두라스 대통령이 한국과의 관계를 최상급으로 끌어올리려고 장모를 주한 대사로 내정했다. 하지만 뒤늦게 헌법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고 내정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.
-
주한대사들과 청계천을 걸어요
주한 대사 및 다문화 가족, 외국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월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. 한국BBB운동 (회장 이제훈)은 ‘제2회 BBB International Friends
-
지메스 독일대사-통일은 가장 안전한 투자
○…디터 지메스 駐韓 獨逸대사(사진)는『통일이 서독에는 무거운 재정적 부담이나 통일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안전한 투자』라며『한민족도 빠른 시일안에 통일을 성취하리라 확신한다』고 강조
-
'순수토종'의 좌충우돌식 유엔 진출기
유엔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. "어떻게 하면 유엔에 들어가죠?" "전공은 뭘 해야 하나요?" "어떤 경력이 도움이 되나요?" 감히 말하지만 정답은 없다. 유엔기
-
두 나라의 수도 예루살렘, 환호와 통곡이 엇갈리다
70년 전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난 14일은 팔레스타인 주민에겐 비극의 하루였다. 이날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이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촉발된 대규모 시위에서 이스라
-
온두라스 유명 마야문명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 시스템 기증
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은 9일(현지시간) 온두라스 코판 마야 유적지구에 있는 마야 유물 박물관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한국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기증했다. 사진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
-
코로나 파장…17개국 재외국민 총선투표 못한다 "美도 주시"
[중앙포토] 중앙선관위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17개국 23개 재외공관의 선거사무를 6일까지 중지하기로 했다. 지난 16일 코로나19 발원지
-
단정한 스카프에 가우초 양치기 패션도 수준급
2~5 멕시코 여성의 전통의상. 블라우스 형태의 위필이 대표적이다. 흰색 드레스는 꽃무늬를 많이 사용하는 오하카 지역에서 생산됐다. 6~8 왼쪽부터 파라과이ㆍ코스타리카ㆍ볼리비아ㆍ
-
온두라스엔 '신라 웹툰' 과테말라 교과서엔 '흥부' 실린 사연
온두라스에서 교육용 웹툰으로 서비스 중인 '한 여름밤의 꿈'. 삼국유사를 소재로 만든 웹툰이다. 사진 경북도 ━ "경북발 웹툰이 온두라스로" "신라시대 동해 바닷가에 살고
-
국제위러브유,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구호품 지원
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(회장 장길자, 이하 위러브유)가 온두라스의 허리케인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지원에 나섰다. 구호품은 교육용품, 장난감, 가방, 신발, 의류, 생필품
-
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
4월 1~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.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이
-
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72) 해외 공관 영사들 무슨 일 하나
최근 한국 총영사관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. 주상하이(上海) 총영사관 영사들이 중국 여성 덩신밍(33)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불거진 스캔들 때문이다. 치정 사건을 넘
-
“직원 여러분,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”
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'감성외교'가 눈에 띈다.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
-
"한국 경제기적 비결 배우려 입사"
전에 일하던 직장에서의 월급은 5000달러(475만원). 스카우트 제의를 해온 한국의 KOTRA(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)는 예산의 문제 때문에 3300달러(310여 만원) 밖에
-
[분수대] 전쟁과 축구
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월드컵 8강에는 브라질·우루과이·아르헨티나·파라과이 등 남미 국가가 4팀이나 포함됐다. 남미 대표 5개국 중 칠레를 제외한 네 나라가 8
-
[커버스토리]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
‘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’.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.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(왼쪽
-
국내업체 LDS 주사기 중미 온두라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여
네리 세라토 온두라스 보건차관이 25일(현지시간) 심재현 주온두라스 대사(오른쪽 두번째)가 보는 가운데 한국 LDS 주사기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. [주온두라스 대사관 제
-
[2010안양샘병원을만나다]이웃사랑을 실천하는 '안양샘병원'
1967년 이래로 안양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본원인 안양샘병원이 어느덧 개원 40주년을 넘겼다. '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원'
-
[사진] ‘경인고속도로에 샴페인 뿌리는 박정희’ … 온두라스 대통령, 사진 선물
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.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선물했
-
동굴소년들, 깡통의족 소녀…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
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.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,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. 질주하는 세
-
“직원 여러분,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”
“안녕하십니까, 여러분. 심은경입니다.”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(사진)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.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
-
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주되는 애국가는 ‘풀 버전’?
박태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수영 400m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‘애국가’를 따라 부르던 현지 응원단과 국내 시청자들은 순간 멈칫했다. 10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경기에